오페라 명작 속 아름다운 아리아…수성아트피아, 23일 대극장 갈라 콘서트

상주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 공연
실력파 성악가들의 세비야의 이발사·투란도트 속 아리아

'오페라 갈라 콘서트'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23일(금) 오후 7시 30분 거장들의 오페라 명작 속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4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로 선정된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상주단체 시리즈 기획공연의 일환이다.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레하르의 오페레타 파가니니 등의 아리아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보인다.

지휘자 이재준

이재준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 소프라노 이윤경,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테너 박신해, 바리톤 김만수가 출연해 아름답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오케스트라다. 콘서트뿐만 아니라 기획공연, 교육 프로그램,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청중과 호흡하는 차세대 오케스트라이다.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문의 053-668-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