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는 달인의 찜닭 브랜드를 소유한 ㈜DI F&B 박병욱 대표이사를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08년부터 '달인의 찜닭'과 '달인식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현재 120여 곳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경영혁신대상 프랜차이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대구시 제46회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대상을 받았다.
호산대는 박 대표의 이번 특임교수 임용을 계기로 앞으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등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산업경영전문가로써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과 지역 내 창업전문가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학 내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생동감있는 성공창업 특강 등을 통해 평생학습 동기부여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올해부터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대학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특임교수로 임용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감있는 특임교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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