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훈련장에서 전지 훈련 중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팀 선수 20여 명은 지난 19일 영주시의회를 방문, 김병기 의장과 석찬을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내 들어선 대한복싱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김병기 의장은 "서자바주 복싱팀이 영주로 전지 훈련을 온 것을 환영한다"며 "인도네시아와 체육교류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선수들은 훈련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천인호 서자바주 복싱팀 감독은 "환영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영주로 전지훈련을 자주오겠다"고 고마워했다.
이주환 영주시복싱협회장은 "타국에서 대한민국 영주로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을 반갑게 환영해준 김병기 의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복싱훈련장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복싱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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