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 달 만에 SNS 재개한 문재인…반려견 '다운이'와 찰칵

20일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 두 장 게재
SNS 활동 지난달 공작 사진 이후 한 달 만

지난 20일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0일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털옷을 벗을 수 없는 다운이의 여름나기'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SNS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약 한 달 만에 재개하며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털옷을 벗을 수 없는 다운이의 여름나기'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선글라스를 끼고 반바지에 샌들 차림을 하고 반려견 다운이의 목을 쓰다듬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다운이가 먼 산을 보고 있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문 전 대통령이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지난달 문 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공작을 바라보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사저 마당으로 날아와 툇마루까지 올라간 공작새. 아몬드 먹이로 공작새를 유혹하며 이 집의 단골손님으로 만들려는 주인장의 야심찬 계획'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검찰은 문 전 대통령 가족과 문재인 정부 인사에 대한 수사를 확대 중이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인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조사 중이다.

또 이와함께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 거래 내역도 조사하고 있다. 영장에는 문 전 대통령 부부 명의 계좌와 뇌물수수 혐의, 기간 등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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