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은 20일 달성군 지역 초·중학생 52명과 함께 국회를 찾아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집무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달성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은 국회 체험관과 박물관,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국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국회 체험관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제 법률' , '야간시간 층간소음 방지에 대한 법률',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대한 법률' 등 민생 법안 3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하면서 모의 의사진행을 체험했다.
또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국회를 찾은 학생들을 맞이하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상민 미래세대봉사단장은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국회 체험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의 현장을 느끼며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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