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캐릭터 '몽쇼'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해보는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31일부터 진행된다.
'섬유박물관에 놀러온 몽쇼와 친구들'은 대구섬유박물관이 6년 연속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총 5개 기수별로 15명씩 모집해 2차례의 교육을 거친다.
참가 학생들은 대구섬유박물관 캐릭터 '몽쇼'와 함께 박물관의 주요 전시를 감상하며, 아라미드섬유, 탄소섬유, 리사이클링 섬유 등의 특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제작하고 이야기를 구성해 짧은 스톱모션 영상으로 표현하는 활동도 체험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www.dt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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