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대표하는 건설기업 ㈜서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24년 우수 시공업체'에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LH 진주 본사 1층 남강홀에서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이 열렸다.
서한은 ▷시흥장현 A-12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대구도남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를 통해 건축 분야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서한은 2019년 12월 두 현장을 수주했다. 각각의 계약 금액은 329억원, 420억원이다.
LH는 매년 100억원 이상 공사를 시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종합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 시공업체를 선발하고 있다. 서한은 2014년 이후 올해로 7번째 우수 시공업체 선정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정우필 대표이사는 "서한의 모든 임직원은 물론 여러 협력업체들의 도움으로 우수 시공업체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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