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예비 로컬창업자 20개팀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창업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발굴·육성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시에 주소를 둔 청년 중 로컬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및 사업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는 사업에 참여할 20개팀을 선정 완료했다.
이들은 23일과 30일, 9월 27일 총 3회에 걸쳐 ▷예비 로컬창업자 사업계획서 작성법 ▷퍼스널 브랜딩 ▷스마트스토어 창업 노하우 ▷성공 창업특강 등의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김종찬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예비 창업자들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도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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