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막하는 '2024년 제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는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 진작 및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 숙련기술자 우대 풍토 인식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하고자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5일 '대구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들을 선발했다.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시는 종합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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