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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p 떨어진 27%…이재명 긍정기대 49%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2주 전보다 2% 포인트(p) 하락해 27%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27%, 부정 평가는 63%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4월 3주차부터 약 석달 동안 줄곧 26~30% 사이를 맴돌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2%, 진보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6%였다.

2주 전과 비교해 국민의힘은 1%p 하락했고, 민주당은 5%p가 올랐다.

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대표직 연임을 확정한 이재명 대표가 향후 당 대표 직무를 얼마나 잘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9%였고,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1%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5.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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