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더베이 101'에서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의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920년대 항구 분위기를 재현한 더베이 101에서 진행되며, 커티삭 범선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구조물들이 배치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특별 이벤트가 열리며, 참여자들에게 에어팟 맥스와 커티삭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부산 지역 내 여러 바와 펍 등 온트레이드 업장과 연계해 판매까지 이어지는 고객 경험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커티삭 전용 마이크로 페이지를 개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체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커티삭은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진품 위스키로 명성을 얻은 브랜드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도 그 역사와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 커티삭 팝업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더베이 101을 포함한 해운대와 광안리의 여러 장소에서 커티삭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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