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최근 결혼식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가운데, 한 누리꾼이 조 씨의 남편 목격담을 올려 화제다.
조 씨는 최근 SNS에 '용산역, 이제 남편이 된 쮸랑 술 한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8장을 올렸다. 사진 중 일부는 모자를 쓴 남편의 뒷모습, 조 씨와 그의 남편이 신발을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남편분을 봤다는 목격담에 의하면 아버님과 필적할 정도의 훤칠함과 품격을 갖추었다고 하더군요. 두 분 행복한 모습,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외에도 "두 분 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남편분 패션도 종종 보여달라", "이 시대 최고의 세련된 여인, 조민" 등 응원 댓글이 올라왔다.
한편 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조 씨를 보기 위해 대기실을 찾아온 하객들로 신부 대기실 밖까지 긴 줄이 늘어선 모습이 담겼다.
조 씨는 이날 어깨가 드러나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영상 속 지인은 행진하는 조 씨를 향해 "가지 말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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