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동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실적 최우수 달성

봄철 2대 전략 7개 추진과제 최우수 달성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구동부소방서 전경.
대구동부소방서 전경.

대구동부소방서는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구 9개 소방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취약시설 안전확보, 화재안전 현장대응 등 2개 추진 전략에 대해 이뤄졌다. 동부소방서는 '취약시설 안전확보' 추진 전략의 4개 과제인 ▷건설현장 화재안전강화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확보 등 중점 추진사항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소방서는 '화제안전 현장대응' 추진 전략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농복합지역이라는 동구 특성에 맞게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따른 세가지 소방안전대책 ▷사업시행계획인가 정비구역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아파트 대피 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신기선 동부소방서 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동부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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