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광 거점도시 명품 안동을 대구에 수놓다!"

23일부터 3일간 대구엑스코 '안동 팦업홍보관' 운영
관광거점도시 안동 매력, 9월 '탈춤축제 홍보관' 알려

안동시가 23일부터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시가 23일부터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팦업홍보관'을 운영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역 우수 관광, 문화, 특산품 홍보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 중인 가운데, 안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안동 홍보관이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 팝업홍보관은 관광뿐만 아니라 헴프, 안동소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및 가공품 홍보도 포함됐으며, 엄마까투리 출격대 홍보를 통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관람객들이 줄을 지어 찾고 있다.

또, 안동의 킬링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생생하게 재현한 포토존을 조성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다채로운 구경거리와 더불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도 준비해 인기다.

안동의 대표 SNS 채널인 '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 구독 이벤트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재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하회탈 클레이 만들기', '전통부채 꾸미기' 체험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도 함께 알리고 있다.

한편, 함께 마련된 안동 고향사랑기부제 코너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동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인기 부스가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9월에 개최될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관 테마로 설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가 23일부터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시가 23일부터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팦업홍보관'을 운영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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