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꿈꾸는씨어터, '대구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 포럼' 27일 개최

다원예술 공연 현황 및 지역에서의 활성화 방안 논의

대구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 포럼 홍보 포스터. 꿈꾸는씨어터 제공
대구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 포럼 홍보 포스터. 꿈꾸는씨어터 제공

꿈꾸는씨어터에서 오는 27일 '대구 다원예술 활성화 포럼'이 열린다. 제3회 대구 다원예술제(DIPAP)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다원예술 공연 현황 및 지역에서의 활성화 방안'이다.

기술 결합, 탈 장르 등 변화하는 예술 흐름 속에서 대구 다원예술 공연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하고, 지역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 1부에서는 지역 다원예술가인 김지혜 다원예술그룹 원니스(ONENESS) 대표와 강선구 아트지 협동조합 대표가 '지역 다원예술 공연 사례'를 발표하고, 하경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 분야 전담 심의위원이 '국내 다원예술의 흐름과 트렌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세 명의 패널과 포럼 참석자들이 '지역 다원예술 공연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다원예술가(단체), 대학생 등 다원예술에 관심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온라인(https://forms.gle/zwGtXLBMAShhreVf7)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53-951-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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