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딥페이크' 광고, 덱스도 당했다…소속사 “가짜 영상, 신고 부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방송인 덱스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방송인 덱스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예인을 사칭한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광고 영상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송인 덱스를 사칭한 광고 영상이 퍼지면서 소속사가 대응에 나섰다.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전날인 23일 회사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덱스를 사칭하여 딥페이크, 인공지능(Al) 등의 기술이 접목된 불법 도박 게임 광고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현재 소속 아티스트 덱스는 불법 도박 게임 APP 등의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없으며, 해당 광고는 덱스가 출연했던 영상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짜 영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불법 가짜 광고 영상을 발견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라며, 불법 광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권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