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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8차 방류 완료, 약 7천900t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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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방류는 이달부터 다음달에 걸쳐 이뤄질 예정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건너편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건너편에서 '후쿠시마 해양투기 1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8차 방류는 완료, 9차 방류도 곧 시작"

일본 도쿄전력이 2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8차 해양 방류를 완료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7일 8차 방류를 개시해 이날까지 약 7천900t을 원전 앞 바다에 흘려보냈다.

이로써 그동안 8차에 걸쳐 7천800t 전후씩 총 6만2천600t가량이 방류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9차 방류는 이달부터 다음 달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이번 8차 방류 기간 원전 주변 해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트리튬(삼중수소) 농도에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도쿄전력이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실시할 계획인 총 7차례의 방류 중 4번째에 해당한다. 앞서 도쿄전력은 2023년도에는 4차에 걸쳐 오염수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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