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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김종호 전 달성군 국장 선임

김종호(왼쪽) 전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이 달성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달성군 제공.
김종호(왼쪽) 전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이 달성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의 문화예술진흥을 이끌어갈 달성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호 전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이 26일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이다.

달성문화재단은 새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김종호 신임 대표가 전문성과 조직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1965년생으로 계명대 행정학을 전공하고, 달성군에서 약 34년 간 재직하며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고 최근 퇴임했다.

김종호 신임 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소통, 리더십을 바탕으로 달성문화재단 발전과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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