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혹시 몰라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의뢰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MBC '청소광 브라이언' 8월 27일 오후 9시

청소에 죽고 청소에 사는 청소광 브라이언과 든든한 헬퍼 뱀뱀이 세 번째 청소 의뢰인의 집을 방문한다. 역대급 집 상태로 청소광즈를 대혼돈에 빠트린 게스트의 등장. 그 정체는 혹시 몰라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병에 걸린 배우 서준영이다.

블랙 무드의 깔끔한 집 외관과 달리 방과 서랍 곳곳을 여는 순간 극한의 맥시멀을 자랑한다. 서주머니란 별명답게 버리는 방법을 모르는 서준영과 비움의 미학을 알려주고 싶은 청소광즈의 치열한 청소 전쟁이 시작된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한 '혹시템'들의 끝없는 등장에 청소광즈의 분노는 극에 이른다. 혹시 모를 부상을 대비해 갖고 있던 목발에 배달 음식 용기들과 다 먹은 즉석밥 빈용기들까지 나온다. 게다가 혹시모를 때를 대비한 포장지와 수많은 대본집 등 구석구석 끝없이 발견되는 혹시템에 브라이언과 뱀뱀은 지쳐간다. 속짐으로 가득 찬 서주머니 하우스, 청소광들의 손길에 라이트한 하우스로 바뀔 수 있을까?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