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모두가 행복한 지구적 사고 캠페인'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지구의 입장'에서 생각하자는 취지로 이 캠페인을 ESG 혁신과제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메일함 비우기를 통한 에너지 절감, 일회용품 사용 자제, 개인컵 활용, 출퇴근 차량 지원, 화상회의 활성화, 종이 없는 회의, 탄소 흡수원 인식 제고 퀴즈 등이 주요 활동이다.
각 활동의 탄소 저감량은 탄소저감목록표로 관리된다.
특히 9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지구행복주간'으로 지정해 메일함 비우기와 개인컵 사용 등 탄소저감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오병삼 사장은 "탄소배출과 에너지 절감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며,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환경 보호 인식 확산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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