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에 겹경사가 났다.
영주서 김철호 교통조사팀장(59, 경감)과 심일수 서부지구대 순찰팀장(58, 경감)이 경찰청 '베스트 팀장'에 연이어 선정됐다.
경찰청은 매월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직무 전문성과 업무 효과성 향상에 공헌한 중간관리자를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 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김철호 팀장은 다 년 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 ▷음주 사고 후 차량바꿔치기범 검거 등 주요 범인 검거에서 팀의 관제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일수 팀장은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경찰서 자체 시책인 핀 포인트 집중 순찰을 적극 이행, 범인 검거 및 지역 안전 유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영주에서 베스트 팀장이 연달아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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