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전문 보건인력 양성의 요람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해 스마트-K 학과 운영하며 실습위주 교육과정 제공
스마트팜학과 신설, 새 시대의 농업 패러다임 선도하는 미래 농업 전문 인재 양성

경북보건대 정문

경북보건대는 보건과 의료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특화된 68년 역사를 자랑한다.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해 스마트-K(스마트물류, 스마트 뷰티, 스마트팜) 학과를 운영하며,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첨단 실습 시설과 교육 환경을 갖춰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실제 환경과 유사한 실습실은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개별적인 요구와 능력에 맞춘 교육과 산학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졸업 후 즉시 업계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북보건대 취창업지원센터는 개인별 맞춤 취업 지도와 함께 다양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졸업생들은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북보건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경북보건대 제공

경북보건대는 새로운 시대의 농업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팜학과를 신설해 미래 농업 기술의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학과는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팜학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기술 등 최신 농업 기술과 이론을 활용한 스마트팜 구축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실제 작물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 실험실이 마련돼 직접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해보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또 농업 기업 및 기관과의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은 교내 학습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또 현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운다.

배대성 경북보건대 입학처장

스마트팜학과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농업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학생들이 농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스마트팜학과는 미래 농업의 선도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농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