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는 27일 한경직기념관에서 '제22회 2024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는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시작해 올해 22번째로 최다 진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에는 넥슨코리아·CJ·GS리테일·LG화학·포스코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컬처핏으로 확인하는 취업성공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채용설명회는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의 개회사와 장점식 숭실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컬처핏은 올해 채용업계 트렌드로, 조직 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뽑는 새로운 인재 채용법이다.
서미영 대표는 "채용 구직자들에게 작은 빛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설명회를 통해 컬처핏에 대한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고 구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인크루트의 사명이다. 인크루트 임직원들 모두가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범식 총장은 "지원한 첫 회사에 바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채용 지원 숫자가 두 자리를 넘어서는 경우도 존재한다"며 "마지막까지, 원하는 직장을 구할 때 까지 괘념치 말고, 여러분이 원하는 취업이 될 때까지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인크루트가 조사한 국내 기업의 하반기 채용 동향 및 채용 정보가 공유됐다.
또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컬처핏 소개와 함께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하반기 각 기업의 채용 정보를 공유했다.
사전 신청자들이 작성한 인사 담당자들에게 궁금한 점을 바탕으로 현장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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