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서소방서는 달성군 강정고령보 일대에서 27일부터 3일 동안 수난사고 대비 합동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기법 및 수중 구조장비 숙달훈련으로 인명구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강서소방서 소속 구조대 22명과 달서소방서 소속 24명 등 약 50여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했고, ▷소방드론 활용 공중탐색 ▷구조보트 및 제트스키 조작 ▷수중탐색장비(수중영상탐지기 등) 활용 인명검색 ▷수난사고 활동 중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용 훈련 등을 진행했다.
서동진 강서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사전훈련을 통해서 대원의 안전과 구조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