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여중, 화랑의 길을 걷다

2024 신(新) 화랑 챌린지에서 도전과 열정 발산

영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28일 경주화랑마을에서 열린
영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28일 경주화랑마을에서 열린 '2024 신(新) 화랑 챌린지'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미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이하 영천여중)는 28일 경주화랑마을에서 열린 '2024 신(新) 화랑 챌린지'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미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영천여중 1학년 43명의 학생이 참여해, 화랑 정신을 통한 도덕성·사회성·애국심을 함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우관계와 학교생활을 개선했다. 또한 '학교생활과 화랑정신'이라는 강연을 들으며 도전정신과 진취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진행된 신화백 회의에서는 학교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조별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친구들과 협동심을 강화했다. 뿐만아니라 '나의 끼를 보여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영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28일 경주화랑마을에서
영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28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4 신(新) 화랑 챌린지'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미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영천여중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랑 정신의 뜻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학교생활에서 더 착하고 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친구들과 더 친해지며 미래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했다.

박정숙 영천여중 교장은 "이번 2024 신(新) 화랑 챌린지에서 학생들이 화랑정신을 통해 도전정신과 진취성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우관계를 돈독히 하고 학교생활에서의 도덕성과 사회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영천여중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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