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보유 자산인 본점과 아울렛, 물류센터(이하 대상 물건) 매각을 위한 주간사로 삼정회계법인(이하 매각주간사)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물건 위치는 본점의 경우 중구 동성로, 대백아울렛은 동구 신천동, 물류센터는 동구 신서동에 있다.
대상 물건의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수의향서 접수는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받는다. 예비심사를 거쳐 9월 중순쯤 협상 대상자를 선정,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유휴 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대백프라자의 영업 경쟁력 확보 및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회사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한동훈·가족 명의글' 1천68개 전수조사…"비방글은 12건 뿐"
대구경북 대학생들 "행정통합, 청년과 고향을 위해 필수"
"죽지 않는다" 이재명…망나니 칼춤 예산·법안 [석민의News픽]
사드 사태…굴중(屈中)·반미(反美) 끝판왕 文정권! [석민의News픽]
"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