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온천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29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온천 재정비를 위해 지난 한달간 야외위험지구 개선과 온천장 내 환기시스템 교체 등을 마치고 입욕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예천온천 내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온천을 이용하기 위해 휴장 동안 기다려 주신 주민과 이용객께 감사드린다"며 "100% 온천수에 더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누구나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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