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과잉, 고금리, 이커머스 시장 확대로 아파트 상가 분양 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펜타힐즈푸르지오2차(506가구)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입찰 30분 만에 모두 분양됐다. 해당 단지는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매물로 올라온 상가는 전용면적 34㎡~36㎡ 1층 로드샵 상가 7개로 입찰 내정가는 2억3천350만원~2억6천710만원이었다. 지난달 24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 결과 30여명이 몰리며 최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낙찰가는 호별로 102%~126%까지 내정가를 웃돌았다.
입찰을 진행한 대영레데코(주) 김재운 부장은 "가구 수에 비해 상가 수가 적은 데다 내정가가 인근 상가보다 30% 이상 저렴해 투자자는 물론 직접 영업할 생활형 실수요자도 다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빌사부·대영레데코 송원배 대표는 "최근 아파트와 상가, 빌딩 등 모든 분야에서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실수요자는 현장 정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 "탄핵 100% 기각·각하될 것…尹 복귀 후 개헌·조기총선 해야"
앞치마 두른 'BTS 진', 산불피해지역 안동 길안면서 급식 봉사
"헌재 결정 승복 입장 변함없나" 묻자…이재명이 한 말
탄핵심판 선고 D-1…이재명 "尹계엄에 최대 1만명 국민 학살 계획 있었어"
尹 선고 지연에 다급해진 거야…위헌적 입법으로 헌재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