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들안예술마을 공예품·뚜비 굿즈, 홈플러스 수성점서 만난다

수성문화재단 '들안아트몰 팝업스토어' 열고 홍보 나서
9월 1일까지 이마트 만촌점서, 2일~8일까지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 들안아트몰 팝업스토어 공예품과 뚜비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 들안아트몰 팝업스토어 공예품과 뚜비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수성문화재단에서 들안예술마을 공방 작가의 공예품과 뚜비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들안아트몰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마트 만촌점에서 다음 달 1일(일)까지 운영되며, 2일부터 8일까지 홈플러스 대구수성점에서 이어 나간다.

이곳에선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들안예술마을 공예품과 굿즈 등을 전시·판매하고,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예를 주제로 한 뚜비 포토존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5월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지역 유통업계와 판매망 구축 협약식에 따라 열린 아트마켓 '들안아트몰 특별전'에 이어 진행 중이다.

수성구는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캐릭터·공예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연말에 한 번 더 개최하고, 수성구 소재의 GS25 편의점에서 굿즈를 상설 판매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들안예술마을 창작소와 공방에서 만들어지는 공예품을 뚜비와 함께 지역민에게 홍보하고자 했다"며 "들안예술마을과 지역 일자리를 통한 공예 교육과 생산 그리고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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