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 세계유산 축전 성공 위한 서경덕 교수 초청 강의

고령군관광협의회 2024 관광아카데미 개최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대가야박물관 강당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9월 5일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고령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 관광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조명하고,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역민들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지켜야만 하는 이유, 올바른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의 중요성 등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현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홍보 알리미(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서 교수 강의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방문 선착순(150명)으로 고령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관광아카데미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서경덕 교수님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고령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2024 세계유산 축전(9월 23일~10월 6일 2주간),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10월 3~5일 3일간)이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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