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도 야간에 발생한 응급 환자 헬기로 후송

강풍속에 동해해경청 '양양회전익항공대' 헬기 투입

30일 경북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동해해경 소속 헬기가 이송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30일 경북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동해해경 소속 헬기가 이송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30일 경북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동해해경 소속 헬기가 이송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30일 경북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동해해경 소속 헬기가 이송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야간에 경북 울릉군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뇌출혈)를 해경 헬기가 투입돼 무사히 후송했다.

31일 울릉군과 동해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쯤 세면하다 쓰러진 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60대 여성 A씨를 119가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A씨를 뇌출혈로 진단 후 상급병원에 후송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119와 해경 등에 응급 후송을 요청했다.

태풍 간접영향으로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동해해양경찰청 소속 양양회전익항공대 헬기가 밤 10시 11쯤 울릉도로 도착해 A씨와 의료진을 동승시켜 강원도 강원아산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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