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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초, 제 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대상 수상

대상을 수상한 풍기초 양인규 학생이 박세락 교장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풍기초 제공
대상을 수상한 풍기초 양인규 학생이 박세락 교장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풍기초 제공

경북 영주 풍기초등학교(교장 박세락) 양인규(5년) 학생이 '제 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에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는 청소년 창업을 활성화와 지식 경쟁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업융합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인규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캔, 음료 분리 쓰레기통'을 고안,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양인규 학생은 "꾸준하게 발명 아이디어를 정리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인재가 되도록 열심히 매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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