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이공대 학생들, 호주서 직무어학연수 호응

8박10일간 외식조리과, 베이커리과 등 13명 참여
오즈커리어 시드니 본사 방문, 직무 영어수업 등

이재용 총장과 호주 직무어학연수 및 취업캠프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이재용 총장과 호주 직무어학연수 및 취업캠프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LINC 3.0 호주취업 대비 직무어학연수 및 취업캠프'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LINC 3.0 호주취업대비 직무어학연수 및 취업캠프는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조리 전공 재학생에게 직무 어학 교육과 현지 산업체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및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8박 10일간 진행됐으며 글로벌외식조리과, 글로벌베이커리과 재학생 13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오즈커리어(OZCAREER) 호주 시드니 본사 방문 및 안전교육 ▷시드니 내 주요 기관 답사 ▷직무 영어 수업 ▷직무교육 워크샵 등으로 어학능력과 취업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주 시드니 현지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호주의 어학 및 직무 교육, 취업, 유학, 이민 등 해외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직무 및 어학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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