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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특집] 현대백화점 '2024년 추석 선물세트' 1천종으로 풍성하게

현대백화점은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 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현대백화점은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 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천여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판매하는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행사를 연다.

정육은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가 주력이다. 대표 상품은 저탄소 인증과 함께 친환경 축산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인정된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 복지 유기농 한우 세트'(85만원)를 준비했다.

이밖에 ▷'현중배 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70만원) ▷'삿갓봉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53만원) ▷'대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48만원) 등도 선보인다.

구이용 한우도 풍성하다. '현대 한우구이 모둠 난'(36만원), '현대 한우 스테이크 매'(49만원), '현대 한우 스테이크 난'(35만원) 등 올해 추석을 맞아 처음 선보이는 신규 품목도 다양하다.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하는 최고급 상품도 마련했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 등이 있다.

청과 선물 세트 구성도 다양화했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다양한 신품종을 혼합해 구성한 상품으로 세분화했다. 대표 상품은 '과일의 정점 특(4호)'(37만~39만원)으로 이스라엘에서 수입해 국내 재배에 성공한 '갈리아멜론'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 '슈팅스 타포도'가 포함됐다.

이밖에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이 포함된 '현대명품 혼합 과일 특선 매'(23만~25만원), 일반적 고당도 기준보다 1~2브릭스 더 높은 과일만 선별한 'H-SWEET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캣' (14만~16만원) 등도 있다.

전통적 명절 선물인 굴비는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160만~350만원), '영광 봄굴비 10마리'(25만~75만원), '영광 마른 굴비 10마리'(27만~65만원) 등으로 구성했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 상무는 "변화하는 명절 선물 트렌드와 다양해진 고객의 수요에 맞춰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지에서부터 각 가정까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물량 준비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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