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은 지난달 30일 1박2일간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행복진흥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구성된 행복진흥서포터즈는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대시민 사업을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행복진흥서포터즈는 팔공산 일원에서 플로깅(Plogging·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 캠페인도 진행했다.
송준기 행복진흥서포터즈 회장은 "행복진흥서포터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행복진흥원을 도와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소통력을 갖춘 행복진흥서포터즈가 대구시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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