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영남대 영천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 13개 기업을 초청,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HSU 드림 JOB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청년들의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4개 부대시설관도 별도로 운영됐다.
'HSU 드림JOB 페스타'에는 5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들이 참여했다.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만나는 기회를가졌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은 실제 취업 기회를 얻었으며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지 학생은 "한 장소에서 여러 기업의 부스를 방문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하고 생생한 취업 정보를 얻게 되어 취업진로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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