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오는 23일 열리는 '2024 세계유산 축전'의 프로그램 중 '대가야의 향연',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3일 고령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대가야의 향연'은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음식물을 기반으로 한 메뉴를 구성해 '무덤'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분군이 보이는 곳에서 석양과 공연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만찬 행사다. 이 행사는 오는 28일, 10월 3일, 5일 총 3회에 걸쳐 문화누리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원(고령사랑상품권 1만원 환급)이다.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는 소문으로 전해져 오는 대가야의 대장장이가 만든 전설의 검과 갑옷에 대한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으로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기존 앱을 게임형 앱으로 고도화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 2만원(고령사랑상품권 1만원 환급)을 지불하면, 지산동 고분군에서 야외 추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50%, 현장 접수 50%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각각 '대가야의 향연' 9월 9~27일,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9월 9~22일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아내 1심 선고 직전 "죽고 싶을 만큼 미안…혜경아, 사랑한다"
수능 여파? 대구 수성구 '국평' 16억원 거래…범어동 최고가 3년 만에 회복
文 "남북 대결 지속되면 '한국 패싱' 가능성…尹, 대북정책 전환해야"
[시대의 창] 자아와 메타자아를 찾아서
권성동 "이재명 대표, 대선 출마 못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