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여러 종교 건축물로 살펴보는 건축 이야기

MBC '이유 있는 건축' 9월 4일 오후 9시

이번 주에는 인간의 역사와 궤를 함께해 온 종교 건축에 대해 다룬다. 첫 번째 건축 여행지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 성모성지 대성당이다. 이곳의 설계자는 건축가 마리오 보타이다. 남양 성모성지 대성당은 남다른 건축 철학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을 방문한 유현준은 연신 감탄한다.

이어 100년의 역사를 지닌 안성 성당에 다녀온 홍진경은 스튜디오에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한다. 성당 정면과 측면이 다른 독특한 성당 모습에 출연자들은 "합성 같다"며 놀라워했다. 유현준이 안성 성당은 성당 건축의 기본인 바실리카 양식을 띠고 있다고 설명한다. MC 전현무가 "건축 양식 외우는 게 제일 싫어!"라고 하자, 유현준은 건축 양식을 잘 이해할 수 있는 팁을 전수한다.

또한 조화성 미술감독은 조선시대 왕의 무덤을 지키는 능침 사찰을 소개한다. 여느 사찰과 다른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닌 큰법당의 건축적 비밀을 소개하며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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