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지난 2일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제공하고자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올해 하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총 13개 강좌에 178명이 신청했다.
강좌는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 및 각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개강되며, 총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 ▷나는 우리집 미용사 (오후반/야간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어반스케치 ▷바른자세 바른워킹(꽃중년 워킹_다산면/대가야읍)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정성가득 건강한 집밥 만들기 생활 목공예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등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추가 강좌 개설에 대한 요구도 많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 부응해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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