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고령 딸기모종재배 비닐하우스서 화재

1시간여 만에 진화…하우스 2동 중 1동·농자재 등 태워

딸기모종재배 비닐하우스 화재 진압 모습. 고령소방서 제공
딸기모종재배 비닐하우스 화재 진압 모습. 고령소방서 제공

경북 고령군 딸기모종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5일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쯤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 한 딸기모종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25명, 장비 11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전 1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불로 철파이프조 2동(1천188㎡) 중 1동(594㎡)과 딸기 모종, 양액기 등 농자재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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