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국립 근대미술관과 뮤지컬 콤플렉스 등 '이것'을 건립하겠다던 대구시의 계획이 무산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 사업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문체부에 협조를 공식 요청했으나 8월 중순쯤 문체부로부터 건립부지 변경건을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내용을 통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지역 문화분야 국정과제로, 옛 경북도청(현 대구시청 산격청사) 후적지에 국립 근대미술관과 국립 창작 뮤지컬 콤플렉스 등을 지어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인프라를 분산한다는 취지의 사업인 '이것' 조성사업은? (매일신문 9월 2일자 2면)
2. 전국 곳곳에서 지반 침하 사고인 '이것'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사고 불안호소와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구의 경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노후하수관로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1일 대구 동구 방촌동 금호강 제방 인근 도로에서 '이것'이 발생했다. 동구청은 노후하수관로의 이음 부위에서 생긴 누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해엔 대구 북구 팔당동에서 5월부터 7월 사이 세차례에 걸쳐 '이것'이 발생했는데, 역시 노후하수관로가 원인이었다. 지반 침하 사고인 '이것'은? (매일신문 9월 3일자 7면)
3 대구시가 '이것' 통폐합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등 2가지로 나눠 진행해 온 '이것'을 통폐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업 대상이 국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 노인으로 중복되고, 제공 서비스도 안전안부 확인, 물품지원 등으로 유사하다는 게 시의 통폐합 이유다. 갑작스런 통폐합 추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복지사각지대로 내몰릴 수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이것'은? (매일신문 9월 5일자 7면)
◆8월 23일자 시사상식 정답
1. 리딩방 2. 세징야 3. 경북 영덕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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