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6년 경북체전 안동·예천서 공동개최한다

경북체육회 5일 이사회 통해 해당 방안 의결

경북체육회 제9차 이사회 모습. 경북체육회 제공
경북체육회 제9차 이사회 모습. 경북체육회 제공

2026년에 열리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안동과 예천에서 공동 개최된다.

경상북도체육회는 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9차 이사회를 열고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공동 개최 방안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사회는 이날 사무처 운영에 필요한 각종 규정을 개정하는 한편 경상북도철인3종협회 정회원단체 승격(안)과 경상북도맨발걷기협회 인정단체 가입(안) 등을 의결하였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2년 뒤 열리는 경북체전은 최초로 공동으로 개최되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철저한 대회 준비로 스포츠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경상북도를 위해 체육인 모두가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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