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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유니브 대구, 무영당서 '大9장-대구와 놀라운 9개의 시장들' 팝업스토어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은 지난 5일 대구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중구 무영당에서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은 지난 5일 대구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중구 무영당에서 '大9장-대구와 놀라운 9개의 시장들'를 주제로 전통시장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홍석준 전 국회의원, 김태연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원장,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 이상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 제공.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은 대구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중구 무영당에서 '大9장-대구와 놀라운 9개의 시장들'를 주제로 전통시장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나서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는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대구의 9개 구·군을 대표하는 9개 전통시장을 콘텐츠로 체험, 전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참여 대학생들의 2개월간 활동 결과물도 시민들에게 함께 공유해 지역 전통시장 우수점포와 그 제품들을 소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라는 의미를 지녔다.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팀과 소상공인 점포를 1대 1 매칭 후 2개월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실질적 점포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KT&G 상상유니브 대구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종렬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상상유니브 소소디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넘어 지역의 창작자와 예술가들의 등용문이 되어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공감하는 복합 청년 문화 지원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과 소상공인, 청년 예술인,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상생 모델로서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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