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7일 군위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옹기 가득 사랑 나눔' 봉사 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옹기 가득 사랑 나눔' 봉사 활동 공모전에는 군위군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138명이 신청한 가운데 6명(팀)의 청소년이 작성한 수기가 당선돼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군위군 초·중·고등학생 800여 명 중 16%가 신청해 적잖은 의미를 부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군위고등학교 1학년 지은서 학생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나를 성장하게 해주고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동찬 원장은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옹기 가득 사랑 나눔' 봉사 활동 공모전을 시작으로 군위군의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매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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