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제22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시민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대학은 '고령 지산동고분과 합천 옥전고분군'을 주제로 10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노중국, 계명대학교명예교수)와 '지산동고분군의 묘제와 유물'(김세기, 대구한의대학교 명예교수),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배성혁, 대동문화재연구원) 등 7회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가야사 시민강좌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가까운 이웃 합천 옥전고분군과의 비교, 두 고분군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7개 가야지역 고분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6k5wxq@korea.kr), 전화(054-950-7122), 방문(박물관내학예팀)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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