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가 추석 명절 대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위해 동구시장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협력단체인 의용소방대와 119시민안전봉사단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전통시장 내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동부소방서는 화재예방캠페인 후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고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신기선 동부소방서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실천해 가정에 안전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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