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보훈청은 10일 ㈜KT&G 대구본부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청년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과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은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필요한 공동 사업 추진 및 보훈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대구지역 청년문화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오는 2025년 광복80주년의 의미를 지역민에게 쉽게 알릴 수 있는 보훈행사를 기획·추진하기로 했다.
KT&G 대구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인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등 사회책임사업과 지역 대학생에게 보훈을 알리는 문화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은 "대구지방보훈청과 협력해 앞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KT&G 대구본부와 적극 협력해 일상 속에서 우리지역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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