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 팬클럽인 '영탁 앤 블루스'(팬덤명) 지역 소모임인 '안동지킴이'는 지난 10일 안동시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영탁 앤 블루스 안동지킴이는 평소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며 영탁의 선한 영향력이 곳곳에 전해지기 위해 실천해 오고 있다.
영탁 앤 블루스 안동지킴이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영탁의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발매와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안동출신 가수 영탁의 마음을 대신해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다양한 노래로 꾸준히 팬들 곁을 찾는 이유에 대해 '책임감'이라고 말한 영탁은 "할수 있는 선에서, 아니 그 이상이라도 팬들에게 드리려 노력하는 편"이라며 "그 노력이 팬들에게 잘 전달될 때마다 칭찬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미니앨범 슈퍼슈퍼는 모두 5곡이 수록됐다. 특유의 경쾌한 댄스곡부터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담아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적인 면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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