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낙동강여단은 10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팔공산 방어선 572고지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3구를 발굴해 이 중 먼저 발견된 유해 2구에 대해 약식제례를 했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유해들은 주변에서 M1 탄피와 탄두, 클립, 전투화 밑창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장비 및 장구류 등이 다수 발견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격전지임을 짐작케 했다. 여단은 오는 27일까지 유해발굴작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육군 50사단 낙동강여단은 10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팔공산 방어선 572고지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3구를 발굴해 이 중 먼저 발견된 유해 2구에 대해 약식제례를 했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유해들은 주변에서 M1 탄피와 탄두, 클립, 전투화 밑창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장비 및 장구류 등이 다수 발견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격전지임을 짐작케 했다. 여단은 오는 27일까지 유해발굴작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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