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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농어촌 초고속통신망 활용 우수사례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우리 마을 농어촌 초고속통신망 활용체험 수기 공모전 포스터. 한국지능정보원 제공.
우리 마을 농어촌 초고속통신망 활용체험 수기 공모전 포스터. 한국지능정보원 제공.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지난 5개년에 걸쳐 추진해 온 농어촌통신접근권보장 사업의 성과를 기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통신접근권보장 사업은 통신인프라가 부족한 도서벽지 등 소규모 가구 농어촌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해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과기정통부와 NIA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농어촌 초고속통신망구축 사업을 통해 망 구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농어촌 주민 및 지속적인 수요지 발굴을 위해 노력한 광역 시군구 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가 대상이다.

공모 주제는 우리 마을 농어촌 초고속통신망 구축과 변화된 생활로 농어촌 초고속통신망 서비스 이용을 통해 달라진 나의 생활 또는 초고속통신망을 활용하여 창업, 귀농 정착 등 삶의 질이 해소된 사례 등으로 10월 18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어촌 주민 및 사업 담당 공무원은 NIA 누리집(www.nia.or.kr) 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개인별로 체험수기를 작성하여 신청 서류와 함께 한국지능정보원 공모전 접수용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 중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2점, 최우수상(한국지능정보원장상) 2점, 우수상(SKB,LGU+,KT 통신사상) 3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이 선정한다. 총 상금은 390만원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인터뷰 및 스케치 영상을 담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수혜자 관점의 체감 성과 홍보 목적으로 정부와 유관기관 등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사업 수혜자의 실제 경험담과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기록하고, 향후 유사 사업추진에 활용하는 등 사업 선순환 체계 확립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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